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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다섯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보녕94 2024. 12. 23. 15:32

'12월 다섯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이번 글에서는 12월 다섯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2월 다섯째 주일은 한 해의 마지막 주일로서,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다짐하는 시간입니다.

따라서 이번 기도문은 한 해를 돌아보며 회개와 감사를 드리고, 새로운 한 해를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갈 결단을 담았습니다. 교회와 성도들,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간구를 통해 하나님께 겸손히 나아가려는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대표기도 시 직접 적용하실 수 있도록 기도문을 첨부파일(한글문서, PDF 문서)로도 올려드릴 테니 상황에 맞게 수정하여 쓰시면 좋겠습니다.

12월 다섯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파일 받기

※ 기도문을 한글 문서 or PDF 문서로 받으시려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12월 다섯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내용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해의 마지막 주일에 온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인생 여정 속에서 매 순간 함께하시며 은혜로 채우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한 해 동안 우리의 삶을 돌아봅니다. 많은 순간 주님의 뜻을 따라 살지 못하고, 우리의 욕심과 교만으로 말과 행동에서 실수와 죄를 범한 것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진정한 회개의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오니,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주시고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지나온 시간 속에서 겪은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붙들어주시고 지켜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눈물 흘릴 때 위로하여 주셨고, 지쳐 쓰러질 때 힘을 더해주셨으며, 모든 필요를 채워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기쁨의 순간마다 함께하신 주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이 시간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가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주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맡겨주신 사역을 충성되게 감당하며, 주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 간의 사랑과 화합이 깊어지게 하시고, 서로를 격려하며 주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구합니다. 주님께서 이 땅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심을 믿습니다. 혼란과 갈등 속에서도 주님의 평강과 정의가 온전히 임하게 하시고, 지도자들이 주님의 지혜와 공의를 따라 올바른 길로 나라를 이끌어가게 하옵소서. 이 땅의 교회들이 복음의 빛을 비추며, 갈등과 분열이 아닌 화해와 사랑을 전하게 하옵소서.

다가오는 새해를 주님께 의탁합니다. 우리가 한 해를 살아가는 동안 주님과 동행하며,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과 일터에 주님의 축복을 더하시고, 모든 계획과 꿈이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특별히 어려움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이들에게는 치유와 회복을,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 있는 이들에게는 공급하시는 은혜를, 마음의 아픔을 겪는 이들에게는 주님의 평강과 위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다시금 주님께 온전히 드려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모든 찬양과 기도가 오직 주님께만 올려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